소니 AVCHD 파일 변환기 없이 맥북에서 읽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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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예전에 구입했던 소니 HDR-CX12 모델. 생각보다 쓰지 않고 처박혀 있던 녀석을 꺼낸 이유는 꼬맹이가 비디오 촬영에 흥미를 가졌기 때문이다. 다른 컴팩트 카메라를 한대 손에 쥐어 주었는데, 얼마전 찍은 동영상 아빠한테 보여준다고 뛰어오다 떨어트려서 아작이 나버렸다. ㅠㅠ 생각난 김에 처박혀 있던 카메라를 줄려고 꺼내어 보았는데, 특별히 문제 없이 동작중이다. 2008년 모델인데 아무 문제 없이 움직이고 있다. 사스가 소니! 다만 문제는 테스트 용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보려고 메모리 카드에서 파일을 읽어보니 달랑 AVCHD 란 파일 하나만 존재하고 있다. 혹시나 싶어 인터넷에서 매뉴얼을 찾아 읽어보아도,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하라고 하는데, 이게 또 귀차니즘이 마구 몰려온다. 같은 avchd 이니 확장자를 m2ts 로 바꾸면 어떨가 싶어 확장자를 바꾸어 보았는데 뜬금 없이 디렉토리로 표시된다.    디렉토리로 되었으니 열어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이번엔 BDMV 라는 확장자도 없는 파일이 또 표시되길래 혹시나 싶어 이 파일도 확장자를 m2ts 로 바꾸어 주었다. 확장자를 바꾸어 주니 이 파일도 디렉토리로 표시되었다.   와우, 그랬더니 여러가지 파일과 디렉토리가 표시된다. 이게 바로 처음 메모리 카드를 넣었을때의 비디오 인덱스인 듯 하다. 파일이름에도 인덱스가 들어 있고,디렉토리도 딱 보니 클립, 플레이 리스트, 스트리밍 동영상 등등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 들이다. 동영상 파일은 예상대로 STREAM 디렉토리 안에 존재하고 있었고 확장자는 MTS 로 맥용 동영상 플레이어인 IINA에서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걸 확인했다. IINA에서 다른 동영상 포맷으로 변환은 안되지만 다른 어플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처리 할 수 있을 듯 하다. m2ts 가 이런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나중을 위하여 메모 겸 남겨 놓는다.  

아동 학대 사건들을 보며..

 요즘 정인이 사건이를 비롯하여  편의점에 도움 요청하러 온 사건이나 보육원에서 폭행을 당한 사건등등을 자주 접하는 느낌이다. 이러한 아동 학대 사건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고 있고, 일본에서는 얼마전에 5살 꼬맹이에게 10일동안 물 이외의 식사를 주지 않아 굶어 죽은 사건도 일어 났다. 

지금 이제 막 6살이 된 꼬맹이와 생활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 모든 사건들이 안쓰러워서, 속이 상해서 견딜 수가 없다. 괜히 감정이 이입되며 그 조그만 녀석들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까를 생각하면 눈물이 넘쳐올라 견딜 수가 없다. 우리 꼬맹이, 조금만 야단쳐도 앙~ 하고 울어버리고, 조금만 배고파도 맛난거 먹고 싶다고 투정부리고, 공원에서 뛰어 놀다 넘어져도 투정부리는 녀석인데. 그 어린애들이 그 고통속에서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듯 하다.

장파열로 어른들도 힘들어 할 고통을 견뎌내며 신음소리 한마디, 아프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한창 맛난거 먹어야 할 나이에 아무것도 먹지 못해 힘이 빠져나가는 그 모습을 상상하면 그 부모들이 과연 인간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이러한 기사들이 올라오면 제목만 봐도 속이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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